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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질환정보

노로바이러스 증상 발생증가 예방수칙

by 45분점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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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아무래도 겨울은 기온이 떨어져 냉장고만큼 추워서 식중독이 창궐하던 더운 여름에 비해서는 음식물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덜 쓰게 마련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겨울철인 12월에서 2월 사이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절반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이 독종같은 노로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입자 10개만으로도 사람에게 식중독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력크하다.

실제 2017년 말 독감과 조류 AI에 정신이 없는 사이에 2016년 동기간 대비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무려 109%나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연평균 46건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절반가량인 53%인 24건이 12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매년 평균 1,306명이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일으켜 전체 식중독 환자 수 6,314명 중 21%를 차지한다.

이 기간동안 겨울철 총 식중독 환자 847명 중 약 57%에 해당하는 환자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

노로 바이러스로 식중독에 걸리면 매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오염된 채소, 과일류, 어패류, 해조류 등의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그리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쉽게 전파된다.

노로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1g에만 약 1억 개가 넘는 노로바이러스 입자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당연하겠지만 환자의 침, 분변을 직접 만지거나 환자가 만진 물건을 간접적으로 만져도 강려크하게 전염이 된다.

우리나라 급식시설에서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생기는 사례가 주로 보고된다.

이는 직접 사람 간의 접촉과 환경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로 해석할 수 있다.

 

감염예방

노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개인의 위생 관리 철저를 생활화해야 한다.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예방의 기본이다.

손을 씼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전염성 질병이 예방된다.

당신의 손은 당신의 몸에서 가장 더러운 기관이다. 심지어 똥구멍보다 더...

노로 바이러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건조한 영하 20도에서 3~4주가 지나도 사멸되지 않으며 60도로는 30분을 가열해도 전염성이 여전히 남아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바이러스다.

굴이나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하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섭취해야만 한다.

급성 장관염 집단 발생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11월 이후 보고된 113건의 집단 감염 사례에서 역학조사가 완료된 47건 중의 19건이 노로 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로 밝혀졌다.

총 19건의 노로 식중독 사례 중에서 13건 전체의 68%가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와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취약 연령인 유아, 소아에서 노로 감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

구토·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른다.

증상이 회복됐더라도 최소 1주일간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하고 조리대와 개수대도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한다.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 위생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손 씻기를 생활화 하고 관련 수칙을 지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유행주를 조사하던 중 변종이 발견되기도 했으나, 아직 한국에서는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진 않았다.

질병 관리본부에서 노로 Virus의 유전형질 분석을 지속해서 추적 시행하여 변이주로 인한 환자 발생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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